오늘은 오랜만에 쉬는 날이어서~~ 엄마와 함께 하기로 하였다 ㅋㅋ
그래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엄마가 가구를 보고 싶다는 말을 하신게 생각이 나서
나도 가본 적이 없는 한국에 이케아를 가보기로 하였다.. 생각보다 집에서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가는 방법은 쉬워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버스를 타니 도착할 수 있었다~~
외국에 살 때는 심심하면 이케아를 갔었기에~~ 한국에 이케아가 생겼다고 들었을 때는 딱히 가고픈 마음이 없었는데~~
엄마와 산책 삼아 구경하라 가기로 해서 집을 나섰다. 엄마도 집에만 있으시면 답답하시니 ㅋㅋㅋ
이케아 근처에 도착하니 바로 알 수 있었다.. 외국하고 별반 다를 게 없는 외관~~ 별반 다른 게 아니고 똑같이 생겼다 ㅋㅋㅋ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외국과 동일하게 건물 내부에 인테리어를 해두었다...
이케아에 오니 외국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다 ㅋㅋㅋ
이쁜 조명과 침대구성~~ 예전 외국에서 다니던 이케아가 생각이 났다. 이케아는 스웨덴 가구인데 매장 인테리어를 전 세계에 다 동일하게 하는 거 같다. 가구를 둘러보기 전에 엄마와 나는 점심을 안 먹고 가서 먼저 밥을 먹기로 했다
원래 외국에서는 이케아에 가면 미트볼에 딸기잼을 먹는 게 국룰이다.. ㅋㅋㅋ 한국도 동일한가 하는 생각을 하며 음식을 주문했다~~
주문하는 줄은 길었지만 금방 빠져서 빨리 줄었다.
줄을 따라가다 보면 연어. 콜드메뉴를 고를 수 있는 냉장고가 있고,
그 옆으로는 샐러드를 직접 보고 고를수 있는 냉장고가 있다..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가지고 가면 된다
그리고 연달아 있는 케이크와 디저트 섹션.. 나는 샐러드도 디저트도 별로 땡기지 않아 따로 가지고 가지는 않았다
줄을 서기전 메뉴선택을 미리 해두어서 바로 주문을 했다, 비프스테이크, 크림파스타, 미트볼, 치킨닭다리, 마늘빵과 크림수프를 주문하였다 ㅋㅋㅋ 엄청 많아 보인다. 하지만 엄마와 나는 전부 다 먹었다.. 의외로 크림파스타와 마늘빵 크림수프는 괜찮았는데 나머지는 별로였다.
미트볼과 비프스테이크는 너무 인위적인 맛이어서 인스턴트를 조리해 줘서 먹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다시 이케아에 오더라도 먹을 거 같지는 않다.. 약간에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그래도 배불리 배를 채우고 우리는 구경에 나섰다 ㅋㅋㅋ
우리는 이케아 온 목적이 서랍장을 보기 위해 왔는데 우선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역시나 외국에 있는 이케아처럼 침실 거실 키친 이런 식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배치해 둔 곳이 있고 섹션별로 나뉘어저 있었다.
순차적으로 둘러보다 보니 서랍장 섹션이 나와서 열심히 구경을 했다.. ㅋㅋㅋ
우리 집 구조를 생각하며 서랍장과 화장대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보고 서랍장만 따로 되어있는 것도 보고..
그러다 밑으로 내려가니 주방템들과 여러 잡동사니들이 많이 있었다 ㅋㅋㅋ
그중에 냄비세트가 가성비 있어 보여서 찍어두었다 ㅋㅋㅋ
서랍장도 몇 개 사진으로 남겨보고~~ 근데 차가 없는 관계로 이케아에서 주문 시 배달 및 조립기사님도 함께 주문을 해야 돼서 일단 생각해 보기로 하고 구경만 열심히 하다가 왔다 ㅋㅋ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
www.tistory.com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보는 2024년 한강 드론쇼~👍 (6) | 2024.11.10 |
---|---|
계곡이 함께 어우러진 찜질방 ㅋㅋ "장흥 참숯가마" (4) | 2024.11.07 |
역으로 작성하는 일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파뤼~~ (4) | 2023.05.14 |
너무 오랜만에 보는 벚꽃~ 축제 전 즐기기 (0) | 2023.04.05 |
오랜만에 문화생활~~서울시향 지안 왕의 엘가 첼로 협주곡 (0) | 2023.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