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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계곡이 함께 어우러진 찜질방 ㅋㅋ "장흥 참숯가마"

by 올리비아 짱이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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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년 여름 다녀온 계곡과 함께 있는 찜질방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이미 겨울이 오고 있는 마당에 여름에 다녀온 찜질방을 포스팅한다는게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하나의 추억으로 남겨놓으려 작성해 봅니다 ㅎㅎㅎ

 

지인이 가자고 해서 따라온곳이였는데요~~ 알고보니 나혼자산다 기안84가 다녀간 곳이더라고요~~

나혼자산다 기안84편 보면서 좋아보인다 생각했던 곳인데 ㅋㅋ

 

도착을 하니 주차요원?으로 보이는 분이 발렛도 해주시더라고요~~ 차키를 놓고 내리면 알아서 주차를 해주시니 이점은 상당히 편했습니다.

저희도 도착해서 바로 주차할곳이 없어서 차에서 모든 짐을 꺼내고 발렛을 맡겼네요~~

 

넒직한 입구에 매표소가 보이니 그곳으로 들어가서 끊으시면 되고요~

입구에 기안84가 다녀간 곳이라고 떡하니 간판이 걸려있네요 ㅎㅎㅎ 근데 2018년도에 다녀온 거라고 되어있어서 시간이 엄청 흘렀구나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오래되었는지 몰랐는데 ㅋㅋㅋ 그리고 몰랐는데 김영옥님과 다른 연예인 분들도 오셨었네요 ㅋㅋㅋ

한쪽은 찜질방이고 다른 반대쪽은 계곡이어서 정말 완전 최적의 장소다라고 생각을 했구요~~ 저희가 갔을 때는 이미 계곡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계곡 내려가는 쪽으로는 정자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음식도 먹고 휴식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며, 렌트를 하여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곳의 장점은 찜질방옷을 입고 계곡에 들어가도 되고 계곡에서 놀다가 찜질방 숯가마로 들어가도 된다는 것입니다..

한두번 숯가마에서 찜질하고 계곡을 왔다 갔다 하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저희는 찜질을 잠시 멈추고 이제 먹는 것에 집중하기로 하였답니다.. 

주메뉴는 오리백숙 또는 닭백숙이었고요~~ 저희는 오리백숙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고 시간이 좀 지나니 냄비에 준비되어 나온 오리백숙~~ 군침이 돌더라고요 ㅋㅋ

계곡에서 물놀이 후 먹는 백숙이 얼마나 맛있게요~~ 근데 거기에 추가로 찜질까지 해줬었으니~~ 

지금은 무엇을 먹던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주문하고 얼마 안되니 밑반찬 셋팅부터 해주셨습니다.

이곳에서 또 빠질 수 없는게 있겠죠~~ 사진속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알콜이 빠질수 없죠 ㅋㅋㅋ

오리백숙을 시키니 영양죽이 같이 나왔는데요~ 다른 곳은 그냥 백숙국물에 흰쌀밥으로 죽을 만들어줬던거 같은데 여기는 여러 가지 건과류와 대추등 건강식 영양죽이었습니다 ㅋㅋ

백숙을 먹다 보니 뭔가 상콤한 안주가 필요해서 주문한 도토리묵~~ 신기하게 계곡에서는 항상 백숙과 도토리묵은 꼭 메뉴에 있는거 같아요 ㅋㅋ 그만큼 손님들이 많이 시켜 먹는 주메뉴이기에 있는 거겠죠??? ^^

1차전에는 한참을 먹고 마시고 계곡과 찜질방을 왔다 갔다 하며 놀다 보니 지인분이 조금 늦게 도착하셨어요.. ㅎㅎ 

그래서 시작된 2차전~~ 닭볶음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낮에 이미 백숙을 먹었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백숙보다 닭볶음탕이 더 제 입맛에 맛있답니다.. 그래서 2차전에도 많이 먹음 ㅋㅋㅋ

먹으러 간 건지 찜질과 계곡에 놀러 간 건지 분간할 수는 없지만~~ 이곳에서는 찜질, 계곡물놀이 그리고 먹는 것에도 집중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너무 즐겁고 재밌게 놀다가 온 하루였답니다. ㅎㅎ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 그때는 준비를 더 철저히 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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