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인가부터 계속 갈까말까를 고민하던 2024년 한강드론쇼~ 별생각없이 있다가 짝꿍이 마지막날이니 가보자 하여 주차하기는 넘 힘들거 같아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했다 ㅋㅋㅋ
짝꿍은 매일 운전을 하기에 지하철을 엄청 오랜만에 탄다고 했다.. 나는 매일매일 자주 탔는데 ㅋㅋㅋ
그렇게 자양역에 도착하니 우리가 생각한 편의점이 있는 출구쪽은 미리 막아둔것으로 보였고 표지판을 따라서 출구로 나갔다..
오메~~ 마지막날이여서 그런지 엄청난 사람들이 보였는데.. 우리는 느지막지가서 잘보이는 앉을수 있는 장소는 만석이라서 스탠딩을 이용했다.. ㅋㅋㅋ 이용했다라하니 좀 그런데 그냥 잘보이는 곳 뒤쪽으로 자리를 잡고 서있었다...
그렇게 자리에 서있다보니 대략 30분정도 전에 자리를 잡은것이여서.. 시작전에 공연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볼수가 없었다 ㅋㅋㅋ
앞쪽에 앉는 자리쪽으로 뒤편에 서있던 사람들~~ 시작할 시간이 다가올수록 앞쪽으로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고 있었고~~
외국인들도 엄청 많았다.. 정말 크게 여는 드론쇼 갔았다.. 내인생 처음 와보는 드론쇼!!
기억으로는 드론쇼 날짜마다 컨셉이 다 따로 있는거 같은데 그것도 확인안하고 무작정 온 2024년 한강드론쇼 ㅋㅋㅋ
시간이 다되니 카운트다운과 함께 드론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함성을 질렀다 ㅋㅋㅋ
정확한 컨셉은 잘 모르겠지만 오늘은 스포츠 관련이였던거 같다~~ 2036년 아시안게임 개최를 기원하며 오늘 드론쇼를 한것인듯~~
인생 처음 보는 드론쇼인데.. 너무 신기했다~~ 엄청난 드론으로 모양을 만들어 불빛을 낸다는게 예전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일인데.
역도도 보여주고~~
양궁도 너무 이뻤다..
큰 인기를 얻은 사격.. 누가봐도 알겠다 ㅋㅋㅋ
그리고 다음은 탁구~~ 누가봐도 신유빈을 만들어 놓은 드론 ㅋㅋㅋ
태권도도 나왔는데~~ 드론이 움직이면서 발차기 하는 모양을 만들어 내는데 엄청 신기했다..
그렇게 여러가지 스포츠를 보여주고 15분만에 끝난 드론쇼~~ 정말 신기한건 15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말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사람이 너무 많아 엄두내지 않았던 드론쇼를 생애 처음 보고 너무 신기했다.. ㅎㅎ 다음에 할때는 이제 오지 않겠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였다~~
2024년의 좋은 추억을 쌓을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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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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