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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오랜만에 방문한 신당동 ~ "아이러브신당동"

by 올리비아 짱이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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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짝꿍하고 여유로운 주말을 맞으며 뭘 할지 고민하다가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서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점심을 먹기도 애메하고 그렇다고 간단하게 뭘 먹자니 애매하고 ㅎㅎ 그래서 어디를 갈지를 먼저 물색을 하는데 신당동 쪽에 있는 시장을 가보기로 했어요~~ ㅋㅋㅋ
 
근데 근처에가니 주차장이 없는 거예요 ㅠㅠ 공용주차장이 있었지만 이미 만차 ㅠㅠ
그래서 한바퀴 돌면서 그냥 신당동에 떡볶이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하였답니다 ㅋㅋㅋ
 
다른곳도 많지만 일단 주차가 바로 되는 곳으로 골라 들어간 곳 "아이러브신당동"이었네요~~
 
밖에서 봤을 때도 매장이 엄청 넓어 보였는데.. 들어가니 엄청 넒은거에요 ㅎㅎㅎ 사람들도 많고
그래도 대기를 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너무 오랜만에 가서 메뉴를 고르기가 좀 힘들었는데요 ㅋㅋ 왜냐면 사리를 더 넣을지 아니면 치즈로 먹을지 해물을 먹을지 아니면 짜장으로 먹을지 막 고민이 되더라고요 ㅎㅎㅎ 오랜만에 짜장이 땡기기도 했지만~~

즉석떡볶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짝꿍이기에 짜장보다는 그냥 기본으로 가기로 하여 저희는 "신당동 떡볶이 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ㅎㅎ

둘이 갔는데 2인분이 아닌 3인분을 주문한 이유는 여러 사리들을 추가하는 가격이나 그냥 3인분 주문하는 가격이나 그게 그거여서~~

김밥류도 있고 순대도 있고 닭발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차가 없었다면 한잔 했을 수도 있겠지만~~

운전을 하는 짝꿍을 위해 저도 오늘은 같이 금주를 하였습니다 ㅋㅋ ^^

주문하고 조금 지나니~~ 로봇서빙기가 저희 쪽으로 오더라고요 ㅋㅋ 귀여워서 찍을까 했는데 기회를 놓쳤습니다..

왜냐면 떡볶이가 담겨있는 냄비를 옮겨야 했거든요 푸하하~~^^

3인분을 시켜서 그런지 엄청 푸짐해 보였어요~~ 라면사리와 쫄면사리 둘 다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위에 올려진 토핑으로 야끼만두가 나왔는데요~~ 3개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비주얼은 예전 학교 다닐 적 야끼만두와 다른 모양이었지만~~

1인당 1개로 셋팅이 되어있는 듯했습니다 ㅋㅋ 3인분이라 3개인 듯??

배가 너무 고픈상황이여서 끊기까지 기다리기가 좀 힘들었네요~~ 맛있는 냄새가 나니 배가 더 고픈듯했어요 ㅠㅠ

그래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금방 끊어서 맛있게 후르르 짭짭하며 엄청 많이 먹었답니다 ㅋㅋㅋ

저는 어렸을 때는 지금보다 더 맵찔이여서 일반 떡볶이를 안 먹고 항상 짜장 아니면 궁중떡볶이를 많이 먹었거든요~~

지금은 그나마 맵찔이에서 조금 벗어나서 일반 떡볶이도 잘 먹는데요 간혹 이렇게 즉석 떡볶이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오늘은 얼떨결에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신당동에 오게 되었지만~~ 다음에 또 생각나면 다시 올 생각입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떡볶이가 끊기를 기다리다가 보니 어디서 디제이 목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그래서 오잉~~ 어디서 들리는 소리지? 녹음한 것을 틀었나 했는데 ㅋㅋㅋ 화장실 옆 작은 부스로 디제잉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디제이 분도 계셨어요.. 나름 갬성있는 떡볶이 집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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