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와 저녁을 뭘 먹을지 생각을 하다 요즘 엄마가 몸이 힘들다고 하여 그럼 몸보신 겸 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ㅎㅎ
기력 찾는데에는 고기만 한 게 없지 않겠습니까? ㅋㅋ
그래서 생각한게 저희 동네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고깃집이 있어 엄마와 함께 찾아갔네요~~
저는 다른 지역에 있는 목구멍은 몇번 가보았는데요~~ 다른 지역에서 먹었을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고
고기도 직원분들이 구워주기에~~ 엄마에게 가자고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저희 엄마도 고기를 구워주는 곳이니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가자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체인점이라 그런지 다른 지역과 가게 인테리어는 똑같이 되어있었구요~~
식당내부는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 테이블 10개 정도는 되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벽에 붙어있던 눈이 가던 문구 ㅎㅎㅎ 숙성이고 나발이고 좋은 고기가 맛있습니다..
그렇죠~~ 좋은 고기는 무조건 어떤 상황에도 맛있죠 ㅋㅋㅋ
따로 메뉴도 있었지만 테이블에 쟁반 메뉴판이 있고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첫 주문은 3인분이라는 게~~
근데 3인분을 시켜도 2명에서 거뜬히 먹는 양이랍니다 ㅋㅋㅋ
저희는 미박삼겹살 2인분, 특목살 1인분으로 섞어서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청도미나리도 같이~~~
주문을 하고 나면 메뉴 쟁반을 뒤집어 주시는데요 ㅎㅎㅎ 거기엔 목구멍 맛있게 즐기는 법이 나와있습니다 ㅎㅎㅎㅎ
소스도 2가지가 나오는데 목살은 특제매콤소스, 삼겹살은 제주 꽃멸치 젓갈과 같이 먹어주면 조합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조금 기다리니 한상차림이 나왔습니다 ㅎㅎㅎ 콩나물, 파절임 그리고 김치 등~~ 주문한 미나리도 푸짐하게 나왔네요..
그리고 조금 더 기다리다 보니 주문한 삼겹살과 목살이 나와서 직원분이 바로 잘 달궈진 불판에 올려주셨어요 ㅋㅋㅋㅋ
고기 구워지는 소리가 바로~~~ 촤~~~ 악!!
엄마가 국물을 원하셔서 도가니된장찌개도 하나 시켰는데요~~ 된장찌개 맛 또한 짜지도 않고 잘 어울리네요~~
고기가 조금 구워지고 나니 직원분이 사이드에 김치, 콩나물을 올려서 구워도 된다고 하셨고~~ 미나리는 직원분이 올려서 구워주셨네요 ㅋ
고기는 다 익을 때까지 직원분이 잘 구워주시고요~~ 사이드 김치는 저희가 구워서 조합에 맞춰 잘 먹었답니다.
너무 맛있게 정신없이 먹다 보니 마늘에 참기름을 해두었는데 먹지도 않았네요 ㅋㅋㅋㅋ
3인분 조합이라 양이 많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 약간 적은 감은 있어서 더 추가할까 하다가 된장찌개와 함께 밥도 먹어서 적당히 배불리 잘 먹고 왔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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