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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급떠난 원주여행 맛집 한우생고기전문 "양반네"

by 올리비아 짱이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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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떠나게 된 원주여행~~

예전 말레이시아에서부터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영국에서 한국을 놀러 들어왔다.

근데 말없이 조용히 한국에 들어왔는데 그 이유는~~ 개인적인 사유이므로 여기에 밝히지는 않겠다..ㅋㅋ

뭐 어쨌든 언니가 SNS에 한국에 온것을 올렸고.. 그걸 내가 또 캐치했다 ㅋㅋㅋ 원래는 잠깐 들어온 거여서 조용히 왔다가 2월에 들어올 때 연락을 하려고 했다고 했으나.. 나는 언니를 만나기로 했다 ㅋㅋㅋ

 

그래서 언니 부모님이 살고계시는 원주로~~ 연락된 다음날 바로 언니를 보러 가기로 했다...

나는 원주를 처음가본다.. 한국에서 국내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않았기에.. 처음 가보는 원주.. 언니가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오면 1시간 반이면 도착한다고 알려주어서 다음날 바로 고속터미널로 갔다..ㅋㅋㅋ

 

버스 티켓을 사고 약간 기다렸다가 대략 30분 기다린듯.. 버스가 정시간에 맞춰 왔고 정말 정시간에 딱 맞혀서 출발했다...

너무 오랜만에 타는 고속버스 (우등)를 타고 그렇게 원주로 떠났다, 근데 넘 신기한게 요즘은 버스 내에 티켓 스캐너가 있고 그걸로 버스 좌석에 승차를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었다.. 놀라웠다...

내가 원주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언니가 마중을 나왔다.. 그래서 길을 잊어버리지는 않았다 ㅋㅋㅋ 고마워 언니!!

 

언니를 만나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소리를 지를뻔했다.. 이게 몇 년 만에 보는 건가요~~ 거의 4~5년 만에 보는 언니..

우리는 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애메해서 우선 커피숍으로 가서 수다를 떨다가 시간이 다되어 저녁을 먹으러 갔다

 

터미널 주변을 찾아보다 언니가 한우를 사준다고하여 고깃집을 찾아보다 들어간 곳이 바로 "양반네"

한우생고기전문점이라는 문구를 보고 언니가 바로 들어가자 한 곳..ㅋㅋㅋ 

저희가 간시간이 좀 이른 저녁시간이여서 그런지 예약테이블 세팅을 되어있지만 손님이 와 계시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결론은 다른 손님들은 없었는데요.. 바로 테이블 안내를 해주셔서 식당 내부사진은 잘 찍지를 못했네요!!

저희는 갈비살을 시켰는데요~~ 와 고기 빛깔 보세요~~ 너무 영롱하지 않나요? ㅎㅎ

언니와 함께 감탄을 하며 먹었네요.. 입에서 살살 녹아요 ^^ 지금 포스팅을 하는 순가에 또 먹고 싶어 지네요....

고기를 다 먹어갈 때쯤 주문한 물냉면과 된장찌개~~~ 

저는 원래 비냉을 시키려다 여기는 비냉은 없다 하여 물냉으로 시켰구요.. 언니는 된장찌개에 밥을 시켰습니다.

된장찌개는 나오자마자 바로 불에 올려주시고요.. 그러다보니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냉면은 비주얼이 좀 일반적이지 않아 뭐지 하며 먹었는데~~ 오호~~ 이거 완전 제입맛이었어요 ㅋㅋ

 

이렇게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언니 부모님 집으로 소화시킬 겸 걸어갔답니다~~~

언니 덕에 원주가서 한우맛집을 알게 되었네요!! 맛있는 꼬기 사줘서 고마워 언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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